2022. 08. 22 주식일기

처참하다.

각종 지표가 암울하다.

오늘밤 나스닥 다우 지수가 관심이 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오늘 S-OIL 덕분에 버텼다.

장중 한 때 5.5% 이상 상승했었는데, 많이 반납했다.

솔직히 매도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지금 유일한 빨간색인데....

차트도 좋아 보이는데 좀 더 가져가 보기로 한다.

근데 왜 오르는거지???

 

매수

장이 안 좋은 오늘 3개 더 매수했다.

아마 당분간 매수를 하지 않을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더 내려가면 원칙에 벗어나지만

좀 더 장기로 모아가볼까 고민을 해 보아야겠다.

 

한 단위로 매수했던 현대글로비스와 크래프톤이 초반에 많이 빠졌다가

장중에 많이 회복해서 양전하길래 아 이제 바닥 다지고 돌아선다고 생각하고

각 각 한 단위씩 더 매수를 했다.

결국은 빠져서 끝이 났지만, 내일 한 번 더 기대해 보기로 한다.

이 두 종목에 대해서는 내일 상승하면 마지막 한 단위까지도 매수하는 걸로...

 

그 외에는 더 이상 매수 끝!

 

환율

정말 기록적이다.

원 달라 환율이 1,343원에 마감되었다.

주식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던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

한 10년동안 평균 1150원 정도로 맞추어서 원가를 계산했었는데

이젠 계산이 서지도 않는다.

언제까지 올라갈려나!

 

타이밍

솔직히 LX세미콘은 손절 타이밍 놓쳤다.

타이밍을 놓치면 뭐다? 장투지 뭐!

대신에 절대 물타기는 없다.

 

그래도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봐 가면서 물을 계속 타볼까 한다.

 

안도

그래도 8월 16일 하나금융지주와 LG전자를

각각 4만원, 115,000원에 매도하면서 각각 5% 이상씩 수익을 보았다.

 

여유가 있다.

 

금융주에 관심이 많이 간다.

배당주에도 관심이 많다.

 

그치만 지금은 인내의 시간이다

총 수익률이 -2.2%로 이다.

S-OIL 덕분에 그나마 선방한 것 같다.

기관 순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X세미콘 / 현대글로비스 / 크래프톤 /카카오 는 그나마 

외국인들이 오늘 들어왔다.

 

고환율에 기관은 패대기 치는데

외국인들이 버텨준건가!

 

또 연준 이야기다.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는다고 한다.

금리를 올린다고 했는데....

맨날 돌고 도는 것 같다.

 

오늘 밤 미장이 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