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2년) 8월부터 주식 일기를 쓰려다가 계속되는 하락장에 고전을 면치 못하였지만, 대부분 회복하고 손실없이 올 초 대부분 매도를 하였다. 다른 것 보다 계속되는 금리 상승으로 아파트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이 커져서 현금으로 갖고 있던 1억원을 상환하고 조용히 지내던 차에 다시 약간의 자금이 생겨 주식을 다시 시작해 본다. 주식관련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한 때 터틀기법에 관심을 갖고 몇 권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 고전적인 방식으로 따라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를 맛보았다. 이유야 백가지 천가지도 더 되겠지만, 결국은 자신이 정한 룰을 정확하게 지키지 못했다는 점일 것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식에 몇 가지 나만의 원칙을 정하고 투자를 하려고 한다. 1. 각 종목 트레이딩 금액을 일률적으로..